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에 대국민 담화를 열었습니다. 계엄 사태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이 계엄을 지시했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서 계엄을 해지했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2차 계엄령 이슈에 대해서 언급하며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국민의 힘에 차후의 일을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의 계엄령이 내릴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불안했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엄령 선포가 되면 다음과 같은 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 모든 정치 활동 및 집회 금지
- 언론 및 출판 검열 강화
- 군대의 치안 유지 권한 확대
- 국회의원 체포 및 구속 가능성 증가
계엄 선포 이후 강력한 국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위기를 맞은 윤대통령이 이후의 일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