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장비 선택은 필수 코스입니다. 그 중 편집용 노트북으로 맥북에어를 선택하셨다면 이제 M2와 M3 뭘 사야할지 고민되실 겁니다. 오늘 제가 그 고민 끝내드립니다. 영상편집 시작단계에 있다면 더 저렴한 맥북에어 M2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초보라면 고민 없이 M2모델
M2와 M3를 두고 고민하는 이유는 주로 ‘영상편집기능’때문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영상편집 성능입니다. M3가 좀더 처리 속도가 빠르고 그래픽이 좀더 좋습니다. 하지만 장비에 앞서 내 실력을 정확히 봐야 하는데요. 내가 만일 유튜브 영상 촬영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영상편집을 배우는 초보 입장이라면 당연히 더 저렴한 M2로 가야 좋습니다.
어차피 초보가 쓸 수 있는 편집 기능은 정해져 있습니다. 영상 편집실력은 하루 아침에 업그레이드 되지 않습니다. 보통 컷편집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당황하실 겁니다. 영상 불러다가 컷 자르고 배경 음악 입히고, 자막 처리하는 것만 주구장창 해봐야 합니다. 이 작업이 익숙해지면 그때서야 고급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사실 성능을 따지기 전에 ‘빨리 시작해서 기본 기능을 익히는 것’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M3 모델을 사용해도 초보일 땐 쓰는 기능만 쓰기에도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이죠. 1,2년이 지나고 다른 업체에서 광고의뢰를 받는 실력이 될 때에야 M3모델같은 고급 모델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처음엔 무조건 가성비 기본 라인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작업을 하다가 보면 열받아서 그만두고싶을 때가 옵니다. 이 길이 아니다싶어질 때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냥 좀 더 저렴한 기본 모델로 돈이라도 아낄걸’ 하고 말이죠.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어차피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그때까지 실력을 꾸준히 늘리기 위한 용도로 M2 맥북에어만한 가성비 모델은 없습니다.
기본 유튜브 영상편집 기능은 M2로도 충분하다
제가 M2모델을 사용하면서 유튜브를 운영중인데요. 프리미어프로에서 렌더링하는 속도가 정말 빨라서 깜짝 놀랍니다. 중급 이상의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함께 렌더링을 돌려보는데 미칠 지경이거든요. M2 맥북에어는 너무 무거운 4K영상일 경우 발열이 있습니다. 1080FHD 영상은 빠르게 편집이 가능해서 매일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어차피 핸드폰으로 보는 유튜브 영상은 화면 크기가 작아서 4K까진 필요없다고 봅니다. 특별한 감성 영상을 업로드할 생각이 아니라면 M2로도 차고 넘칩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링크로 M2 모델을 구입하시면 10% 저렴한 가격으로 내일 바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은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만 되어있지만 현재 M3 모델 출시때문에 M2모델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올해 초 145만원에 구매한 미드나이트 모델은 지금 130만원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고민은 이제 그만입니다. 바로 구매하셔서 일상 브이로그 컷편집 연습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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