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신고 나간 운동화가 다 젖어서 매우 곤란합니다. 눈길이 여전하니 빨기도 애매합니다. 바짝 말려서 몇일은 더 신고다니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은 눈에 젖은 신발 말리는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구겨서 넣는다
신문지와 키친타올을 물을 빨리 빨아들이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안 쓰는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안쪽에 넣어둡니다. 신문지가 물기를 빨아들여서 축축해지면 다시 다른 신문지를 구겨서 교체해줍니다. 키친타올도 1,2장 뽑아서 구겨서 신발 안쪽에 넣어두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뿌려서 다음날 털기
베이킹소다 역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데요. 특히 냄새를 빼는 기능도 있습니다. 신발을 충분히 말려서 신지 않으면 악취가 나는 경우 많을 겁니다.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간단히 털어내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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