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쓰면 돈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글을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시작조차 못할 때가 많다. 일단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고 맥북을 펽쳤는데 ‘뭘 써야 하지?’라는 생각이 앞선다. 아니, ‘뭘 기가막히게 잘 써서 정확하게 타겟팅하지? 한번 글 쓸 때 사람들이 죄다 클릭해서 왔으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든다. 도대체 글쓰기는 왜이렇게 힘든 것이며,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
글쓰기가 너무 힘든 이유
글을 쓰려면 생각을 사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야하기 때문에 뇌가 여간 피로한 것이 아니다. 글쓰는 것 자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저 한번 글 쓸 때 대어를 낚고싶은 생각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시작도 못한다. 키보드에 손을 올려만 놓고는 화면만 바라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글만 쓰면 돈이 된다는 말이 진짜 글 1000개 쓰면 1개당 1000원씩이라도 해서 100만원을 벌면 죽어라 쓰긴할것 같은데 구글 애드센스나 어필리에이트 정산수익을 보면 맨날 거지같다. 어느날은 마음먹고 10개를 썼는데 아무것도 안 쓴 날과 10개를 쓴 날의 수익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이다. 그러면 맥이 빠진다.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은 것일까? 씨를 뿌려놓고 비료도 주고 물도 주는데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별 차이 없어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글쓰기로 어떻게 돈을 벌까?
글쓰기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는 월급을 받을 정도까지 꾸준히 버는 것이다. 아직 아무도 관심이 않지만 머지않아 트래픽이 터질 분야의 글을 써서 선점을 하는 것. 이것은 주식 장기투자처럼 오랜 시간을 두고 묵혀야 한다. 장사를 하는 것과 같다. 보통은 재고를 버리거나 로스때문에 빠져나가는 돈이 많다.그러나 온라인에서 글을 쓰는 것은 다르다. 써놓은 글이란 상품은 버려지지도 않고 상하지도 않는다. 유통기한도 없다. 쌓아놓을 공간을 따로 관리할 임대료같은 서버비를 내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 (워드프레스) 하지만 이것은 정말 로스가 없는 장사인 셈이다.
장사가 잘 되는 곳을 보면서 생각했다. 왜 이곳에 사람들이 몰릴까? 그리고 단골이 많은 곳의 특징은 뭘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도 매일 신선하고 새로운 글을 발행해야 한다.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다보면 내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잠을 줄이고 더 공부하면서까지 글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고싶은 분야를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내 전문 분야가 된다. 전문 분야에서는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글쓰기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업그레이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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