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프로는 윈도우 노트북을 왜 써야할까에 대한 정답을 주는 완성형 노트북입니다. 감성을 공략하는 애플의 명품 마케팅도 이번엔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성능, 디자인, 포트 구성, 휴대성까지 깔 것이 없어서 노트북 검색 랭킹1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갤럭시북4프로.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윈도우 노트북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썼기 때문에 익숙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윈도우만이 가진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포트 구성입니다. 물론 게이밍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맥북으로 게임을 실컷 해봤다는 리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윈도우 노트북에는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능이 워낙 발달해서 안되는 프로그램도, 게임도, 문서 작업도 없습니다.
그래픽,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영상편집, 게이밍 가능
갤럭시북4프로가 각광받고있는 이유는 미친 그래픽 성능과 디스플레이 스펙 때문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리고 게임까지 돌리려면 그래픽 성능과 디스플레이가 받쳐줘야 합니다. CPU는 4개의 성능코어와 8개의 효율코어에 2개의 추가 전력 코어까지 달려있는데 아크 그래픽은 인텔의 AI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머신러닝, 딥러닝은 물론이고 4K 영상작업까지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AMOLED 2X가 적용되었는데요. 완전한 검은색을 표현하는 OLED 기술이 3K 고해상도 화질까지 낼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랍습니다. 이 OLED 기술이 얼마나 대단하냐면요. 최신 TV에서 사용되는 가장 최상급 디스플레이가 OLED이며 65인치 기준으로 기본 400만원 가까이 합니다. 살아있는 유기물이 직접 빛을 내기 때문이죠. 200만원 이하의 노트북에서 이런 그래픽과 디스플레이를 갖춘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됩니다.
초슬림 디자인, 깃털같이 가벼운 무게
갤럭시북4프로는 성능뿐만 아니라 휴대성까지 완벽합니다. 특히 고속충전이 되는 가벼운 C타입 충전기가 정말 편합니다. 이제 벽돌같은 무거운 PD충전기 가방에 넣고 다닐 필요없습니다. 초슬림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 덕분에 여대생들 에코백에도 쏙 들어간답니다. 1.23kg으로 LG 그램 최신형인 999g과 거의 똑같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카페든, 도서관이든 어디서든지 자신감있게 꺼내서 사용하세요.
애플은 절대 못 따라잡는 포트 구성
사무용, 인강용, 게이밍용으로 사용하다가 가벼운 영상작업까지 도전해보고싶은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맥북을 써봤지만 맥북이 포트 구성이 한마디로 쓰레기입니다. 멀티 허브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영상작업이나 과제같은 것 하려면 SD카드, 외장하드, HDMI 연결은 필수인데요. 갤럭시북4프로는 썬더볼트4가 지원되는 2개의 포트와 무려 마이크로SD카드슬롯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USB-A단자까지 친절하게 있으니 작업효율을 더 높여주죠.
노트북은 한번 살 때 제대로 된 것을 사야 합니다. 중간에 부품 교체하는 일은 비용이 많이들고 데이터 백업이 안되면 중요한 문서들 날아갈까봐 걱정도 됩니다. 이왕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노트북에 지출하기로 예산을 잡았다면 이 가격대에서 맛보기 힘든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북4프로를 추천합니다. 용량은 가벼운 영상작업을 예상한다면 512GB도 괜찮습니다. 아주 넉넉하게 하신다면 1TB도 좋지만 그 정도라면 노트북 자체를 업그레이드하셔야 합니다. 화면 크기는 14인치가 휴대성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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